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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시행

대한주택보증이 전세금 반환보증해 안전<br>250가구로 한정..보증상품 전셋값 해당 단지 전세가격보다 저렴


두산건설은 미분양 아파트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250가구에 한정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임차인이 보증금을 받지 못할 때 대한주택보증이 전세금을 대신 돌려주는 제도다.


시공사와 임차인의 전세계약 체결로 신청되며 보증서는 입주 후 임차인에게 제공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따른 보증료도 시공사가 지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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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을 이용한 가구의 전세금은 전용 120㎡의 경우 평균 2억3,000만원대로 해당 단지의 전세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공용관리비도 전용 120㎡ 기준 월 평균 관리비는 15만원 수준으로 소형 아파트 평균 관리비보다 저렴하다.

현재 분양사무소에서 접수 중이며 10월 12일 접수결과를 발표 하고 계약체결을 시작할 할 예정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와 대한주택보증이 함께 보증하는 제도이므로 임차인의 보증금을 지킬 수 있는 튼튼한 안전장치로 세입자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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