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인 레드햇이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함재경(52) 전 한국오라클 전무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함 신임 지사장은 레드햇의 한국 내 영업 및 마케팅, 서비스를 포함한 비즈니스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함 지사장은 연세대 기계공학과와 미국 펜실베니아의 클라리온 대학 전산학과를 졸업하고, 뉴욕 페이스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삼성SDS 등 소프트웨어와 IT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