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수출입 조합 100개 돌파

수출입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협동조합 및 연합회가 1백개를 돌파하는등 협동조합의 무역활동이 급증하고 있다.8일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올들어 7월말 현재 무역업을 영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협동조합 및 연합회 수는 가구연합회 등 모두 1백2개에 달하고 있다. 이는 지난 6월말 현재 기협중앙회 산하 전국조합, 지방조합, 특정조합, 연합회수의 수가 총 6백80개인 점을 감안하면 7개중 1개꼴로 수출입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무역업에 종사하고 있는 조합 및 연합회가 이처럼 늘고 있는 것은 회원사들이 필요로 하는 원부자재를 공동으로 수입, 통관, 배달함으로써 정보유출의 우려가 적고 통관료, 운송비 등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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