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SO) 협의회는 12일 서울 충정로 케이블TV협회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최종삼(57ㆍ사진)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1981년 금성전기에 입사한 후 LG그룹, LG홈쇼핑, GS울산방송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 2011년부터 케이블TV방송협회 사무총장직을 역임했다.
최 회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케이블TV 업계에 놓인 과제가 많지만 회원사의 역량을 결집시켜 대응하고 케이블이 뉴미디어 선도매체로서 위상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