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포도주에 취해 월드컵의 감격을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지하 1층 와인숍 `에노테카`는 2002 월드컵 1주년을 기념, 대회 참가국들의 와인을 소개하는 기념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미국,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등 우리나라 대표팀과 경기를 가졌던 나라의 와인 시음회를 지난해 경기가 열렸던 날에 맞춰 진행하는데 매장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 그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재연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다음 행사일전까지 대전 상대국의 와인을 20% 할인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장순욱기자 swch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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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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