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서초우면2지구 등 분양상가 65호를 최초 분양가 대비 최고 70% 할인된 금액에 일반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서초우면2지구 상가, 청계천변 왕십리 모노퍼스 주상복합 상가 등 대부분 단지내 상가다.
호당 분양예정가격은 1,578만~17억351만원이다. 계약시 계약금 20%, 2012년 2월21일까지 잔금 80%를 납부해야 한다. 잔금완납 즉시 입점 가능하지만 일부 미준공 단지는 제외된다.
SH공사는 20일 분양공고 후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분양상가 65호에 대한 입찰신청을 받는다. 다음달 6일 예정가격 이상 입찰자 중 최고가 응찰자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이후 17일부터 31일까지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 분양상가 공고문을 참고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