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차량공업협회는 철도건설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국제철도 및 물류전`을 개최한다.
한국철도차량공업협회는 24일 정기총회를 갖고 세계 200개 기업이 참가해 철도 및 전력, 신호통신, 기타 철도시설과 수송 및 배송 정보시스템, 장비 보관 및 하역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전시하는 국제행사를 갖기로 결정했다.
이 행사는 산업자원부와 건설교통부, 철도청,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철도차량 공업협회와 벡스코가 세계 최대의 전시전문업체인 독일의 메스 프랑크푸르트와 공동 주관한다.
한국철도차량공업협회에는 지난해 말 현재 56개의 철도차량 제조사와 부품업체가 회원사로 참가하고 있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