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터넷폰 무료 시험통화/드림넷 시내요금으로 국제전화

인터넷 관련 기술업체인 (주)드림넷(대표 김복영)이 전화대 전화(Phone to Phone)방식의 인터넷폰 게이트웨이를 이용한 무료 시험통화를 실시한다.미국의 VOXO사와 독점기술제휴를 체결하고 인터넷폰 게이트웨이「드림폰 300」을 생산하는 이회사는 내년부터 본격시행될 예정인 인터넷폰 서비스를 앞두고 17일부터 무료시험통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폰은 게이트웨이를 설치하면 기존 전화기를 이용해 시내전화요금만으로 국제전화를 걸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정부투자기관과 국내 대기업들이 앞다퉈 사업 참여를 서두르고 있으나 통화 품질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인터넷폰 무료시험통화를 이용하려면 드림넷(02­496­5400)으로 전화를 걸어 ID번호를 부여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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