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22일 여의도 본사에서 손복조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36주년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손 사장은 기념식에서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며 “오는 2010년까지 자기자본 5조원 달성을 목표로 ‘창조와 혁신’ 경영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박승균 전무 등 22명에게 근속 30년 포상을 수여하는 등 총 62명의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