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도 못 피하는 상황’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슈퍼맨도 못 피하는 상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은 영화 ‘맨 오브 스틸’의 한 장면을 캡처해 실제 대사와는 다른 새로운 자막을 덧입힌 것으로 슈퍼맨(헨리 카빌)과 그의 여자친구 로이스 레인(에이미 애덤스)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담고 있다.
대화를 자세히 살펴보면 슈퍼맨은 “왜 전화 안받았어?”라는 로이스 레인 질문에 “세계를 구하느라 너무 바빴어”고 답한다. 그러자 로이스 레인은 “그래서 지금 세계가 나보다 더 중요하다는 거야?”라고 되물었고 이에 슈퍼맨은 당황한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그걸 말이라고 하냐” “그냥 헤어져라” “근데 슈퍼맨 진짜 잘생겼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