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통신 장비를 전문적으로 임대(렌탈)해 주는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정보통신장비ㆍ의료기기ㆍ차량 등에 특화된 장비 렌탈은 KT계열사인 KT네트웍스가 담당해 왔으며, KT는 150억원의 증자를 통해 KT네트웍스의 렌탈사업본부를 독립 법인으로 만들 계획이다. 법인이 설립되면 KT는 KTF, KTH, KT파워텔, KT네트웍스, KT링커스, KT서브마린, KT커머스 등 총 8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