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기아차 K5, 레드닷 디자인상 최우수상


SetSectionName(); 기아차 K5, 레드닷 디자인상 최우수상 한국차 최초… 스포티지R도 본상 수상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기아자동차는 K5(수출명 옵티마)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2011 레드닷 디자인상' 수송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또 스포티지R(수출명 스포티지)도 이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상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제품의 디자인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매년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한다. 올해 제품 디자인 부문에는 전세계 60개국 1,700여개 업체에서 4,433개의 제품이 출품돼 각 부문별로 경합을 벌였다. 기아차 쏘울이 지난 2009년 한국차 최초로 이 부문 장려상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유럽 전략차종인 벤가가 본상을 받았지만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K5가 처음이다. K5와 스포티지R는 지난해에도 세계적 권위의 '2011 iF 디자인상'과 미국 '2010 굿 디자인 어워드', 우리나라 '2010 우수디자인(GD)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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