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모다정보통신, 삼성 사물인터넷 핵심 타이젠 발표 부각 강세

모다정보통신(149940)이 삼성전자 타이젠이 사물인터넷 디바이스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오후 1시23분 현재 모다정보통신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 보다 2.66% 오른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최종덕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 부사장은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SAS 포럼 코리아 2015’에서 “사물인터넷(IoT) 시대에 대비해 삼성이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 타이젠을 IoT 디바이스의 핵심 플랫폼, ‘모든 것의 OS’(The OS of everything)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그는 “스마트 리테일, 스마트홈, 스마트 교육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다양한 메이저 사물인터넷 회사들과 협업을 통해 초 연결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글로벌 비즈니스 분석 서비스 기업인 SAS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의 기업, 정부기관 및 학계, IT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모다정보통신은 모다정보통신은 사물통신(M2M) 관련 다수의 특허를 취득하고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어 타이젠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노현섭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