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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터치R]지엔씨에너지, 바이오가스 성장에 올해 사상 최대실적 전망 - 대신증권

지엔씨에너지가 올해 바이오가스 부문의 고성장을 바탕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신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지엔씨에너지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7% 증가한 782억원, 영업이익은 29.3% 늘어난 72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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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는 올해 해양투기금지법 발효로 폐수처리시설 확대가 전망되며 혐기성소화조를 통한 발전설비를 제작, 운영하는 지엔씨에너지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고봉종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장려정책으로 바이오가스 발전사업이 고성장할 것”이라며 “현재 수도권매립지와 청주시 매립가스 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2017년 총 10개소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고 연구원은 또 “대규모 경작지와 농장을 보유한 동유럽 국가를 비롯해 중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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