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의 ‘파워변액유니버셜보험’은 변액보험이 갖고 있는 저축·투자 기능과 함께 입출금이 자유로운 퓨전형 상품으로 지난 4월 판매 개시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의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 위험한 상황에 대비한 든든한 보장은 물론이고 은퇴 후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누리기 위한 연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주택이나 자동차 구입 등 목돈이 필요한 경우에 대비한 저축 기능도 가지고 있다. 보험기간중 목돈이 필요한 경우 보험료 추가 납입이나 재가입 없이 해약환급금의 50%내에서 년 12회까지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 고객이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에는 더 많은 보험료를, 경제적 여유가 없을 때에는 보험료를 적게 내 보험료를 자유롭게 부담할 수 있다. 펀드는 국공채형, 안정성장 혼합형, 해외 혼합 성장형 등 3종류로 분산투자나 펀드 변경을 통해 리스크와 수익율을 관리할 수 있다. 계약일 이후 6개월부터 년 최대 12회까지 펀드 변경도 가능하다. 자산운용은 프랭클린 템플턴 인베스트먼트사와 KB자산운용이 맡고 있다. 투자 실적에 관계 없이 최저 사망보험금을 보장하고, 재해사망, 암, 의료비, 입원비 등 다양한 특약에 가입하면 질병 치료비 등을 지원 받는다. 기본적으로 저축형 상품이어서 가입후 10년이 초과된 후 발생하는 보험차익(이자소득)에 대한 이자소득세는 비과세된다. 15세에서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 가입금액은 최저 2,000만원부터 최고 11억원까지 가능하다. 최저보험료 납입액은 20만원이며 납입 단위는 10만원 단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