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벤처기업 바이오에이엔디(대표 김진만, www.bioand.com)는 나스닥 상장업체인 네덜란드의 크루셀과 심혈관 유전자치료제(Ad-NOS3)에 대한 전 세계 라이선스(기술ㆍ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Ad-NOS3는 새로운 심장혈관 생성을 촉진, 혈관 확장 및 혈류 증대 효과가 뛰어나 관상동맥질환과 협심증, 심근경색 등 치료에 활용될 수 있다.
바이오에이엔디는 올 하반기부터 Ad-NOS3에 대한 임상시험에 착수, 오는 2008년부터 상용화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7월 중 전남 화순의 바이오연구센터에 의약품생산시설(GMP)을 준공할 예정”이라며 “라이선스 재판매로 당장 내년에 4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