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패러디의 여왕' 김신영, '먹데렐라'로 파격 변신


'패러디의 여왕' 김신영, '먹데렐라'로 파격 변신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개그우먼 김신영(사진)이 ‘패러디의 여왕’으로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30일 오후 8시5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방송연예대상’에서 축하무대를 펼친 김신영은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패러디한 ‘먹데렐라’로 파격 변신했다. “대형가수가 시상식을 축하하러 왔다”는 MC들의 소개로 무대에 등장한 김신영은 백지영의 ‘사랑안해’를 ‘방송안해’로 개사해 불렀다. “요즘 MC들을 분석해봤다”며 노래를 시작한 김신영은 유재석, 강호동, 송은이 등 MC들을 재미있게 분석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녀는 “송선배는 골드미스가 아닌 골룸미스”, “윤종신은 캐릭터 없어 패스”, “유세윤은 재미있는데 닥터피쉬는 다른 방송국”이라며 인기 있는 예능인들을 한 문장으로 제압했다. 이어 “강호동과는 방송안해. 캐릭터가 너무 겹쳐. 난 지방간이라 다시 살 찔 수 없어”라고 덧붙여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유재석의 덤앤더머는 너무 재미있는데 대성이가 더 웃긴다”고 덧붙였다. 패러디의 여왕다운 개사로 큰 환호를 받은 김신영은 이어 서인영의 ‘신데렐라’를 ‘먹데렐라’로 패러디 해 환호를 얻었다. 서인영 특유의 배바지 의상을 입은 김신영은 왕성을 식욕을 주제로 “야식엔 족발이 대세”라고 외치며 객석과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개사한 ‘노가리’, 이효리 ‘유고걸’을 개사한 ‘유도걸’과 ‘뚱벌’ 등으로 ‘패러디의 여왕’ 자리에 오른 김신영은 이날도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김신영의 패러디 영상들을 보며 “역시 김신영은 ‘패러디의 여왕’”이라고 호응했다. 한편, 김신영은 같은 날 MBC연기대상 라디오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김신영은 “라디오를 할 수 있게 해준 감독님, 작가님들 감사하다. 국장님 골든마우스 타고 싶습니다”라며 라디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 김신영 관련기사 ◀◀◀ ▶ 예능 빅스타 "케이블도 지상파 못잖아~" ▶ '무한걸스' 싱글 발표… 본격 가수 활동 ▶ 노출증 카섹스 보도방… 女스타들이 접수(?) ▶ 김신영 "하늘나라 형은 언니에 이 상 바친다" ▶ 무한걸스 "우리도 벗었다" 이게 무한도전! ▶ 조혜련 '강펀치' 김신영 코피·김새롬 실신 ▶ 김신영, 이영자의 '슈퍼울트라급 수제자' ☞ [화보] 서인영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서인영 '10점 만점에 10점 입술!' 쪽~ ▶ 서인영 "푹~ 쉬고 싶다" 연예활동 중단 선언 ▶ 박정아 "이젠 나보다 서인영? 그런말 말라!" ▶ 과감한 속옷차림 서인영 앗! 남자와 침실서.. ▶ 서인영 "마지막 촬영이라니…" 눈물 펑펑! ▶ '서인영 남친' 누구길래? 인기 장난아니네∼ ▶ 서인영 "사랑하는 그와 누드 찍고 싶지만…" ▶▶▶ 개그계 관련기사 ◀◀◀ ▶ '뇌경색 활동중단' 이태식, 암으로 부친 잃다 ▶ 이경규 '은밀한 性 코미디 쇼까지(?)' 그 수위는… ▶ 이영자 '웃찾사' 하차! 최진실 잃은 슬픔에(?) ▶ 김형은 잃은 장경희 "이젠 웃음 줄 자신 없어" ▶ '가슴노출' 곽현화 너무 섹시해서 당했다! ▶ 박나래 "여자답게 살고 싶어서…" 성형고백 ▶ DOC 정재용 "왕비호 비난 가끔은 진심일 것"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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