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으로 간다! 대한민국이 간다!”
대우일렉 모델 이경규씨는 ‘이경규가 간다’에서 처럼 “대한민국이 간다, 4강으로 간다”라며 대한민국 대표팀의 월드컵 4강행을 누구보다 자신했다.
4년 전 대한민국의 놀라운 힘을 봤다는 이씨는 “그 뜨거운 열기와 함성이 함께 한다면 2006년에도 분명 그 감동은 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이번에는 독일로 직접 날아가 국민의 염원을 담아 ‘대한민국’을 목 터지게 외치고 오겠다”며 “대한민국은 반드시 4강으로 갈 것”이라며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씨와 함께 콤비를 이루고 있는 탤런트 조형기씨 역시 “꿈은 또 한번 이루어 질 것”이라며 목소리를 키워 응원메시지를 보냈다.
조씨는 “세계는 물론 우리 스스로도 놀란 2002년의 4강 신화가 어제 일인 것처럼 생생하게 살아있다”고 말을 꺼낸 후 “국민 여러분의 염원과 뜨거운 열정이 함께 한다면 반드시 꿈은 또 한번 이루어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씨는 “월드컵 4강 신화를 바탕으로 독일 월드컵에서도 좋은 성적 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힘찬 기가 세계로 힘차게 뻗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씨는 마지막으로 외쳤다. “아자~ 아자~ 대한민국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