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에 6억불 투자/독 화학업체 BASF사

【봄베이=외신 종합】 독일의 세계적 화학업체 BASF는 앞으로 4년간에 걸쳐 인도에 2백30억루피(6억5천7백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위르겐 스트루베 BASF회장은 이날 『오는 2000년까지 1백10억마르크(70억달러)를 아시아에 투자키로 했다』며 인도가 이 지역투자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BASF는 이번 투자계획에 따라 현재 인도남부 망갈로르지역에 위치한 이 회사의 산업단지에 신규공장을 지속적으로 건설해갈 방침이다. 인도의 화학시장은 2백50억달러 규모로 중국(6백억달러)에 이어 아시아 지역중 두번째이며, 앞으로 매년 15% 이상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스트루베 회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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