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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오는 14일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517번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화성’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화성은 지하 1층~지상 28층, 12개동 규모로 이뤄지며 총 1,387세대를 분양한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58~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화성은 동탄에 처음으로 공급하는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로 다양한 설계가 적용됐다. 주변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디자인이 도입되며 주민공동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은 석재 및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다. 벚나무꽃길, 피톤치드숲길, 단풍나무숲길 등 가로수와 테마숲길을 조성해 풍부한 녹지경관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화성은 에너지 절감률이 30% 이상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E.M.S)을 도입해 e월패드로 세대 내 전기, 가스, 수도의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고 평균사용량 및 전년 사용량을 비교 할 수 있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이 가능하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집밖에서도 휴대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하여 가스밸브차단, 거실조명, 난방제어를 할 수 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00만원 후반대로 책정될 예정이어서 동탄신도시 보다 낮아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2순위, 20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26일이다. e편한세상 화성의 견본주택은 오는 14일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능리사거리(반월동 641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 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