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농협 外

농협이 `2010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붐을 조성하기 위해 판매하고 있는 `코리아드림(Korea Dream)예금`이 한달 새 4,500억원을 유치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농협 관계자는 6일 “지난 3월부터 6월말까지 4개월간 한시적으로 판매할 예정인 이 상품에 2만2,000여좌, 4,494억원의 예금이 몰렸다”며 “목표금액인 1조원은 무난히 달성할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화재는 주 5일 근무제 확대에 따라 주말의 범위를 넓히고 보장도 강화한 `무배당 삼성애니카운전자상해보험`을 7일부터 판매한다. 운전자보험은 통상 교통사고만을 위주로 보장하지만 이 상품은 교통사고는 물론 일상생활 및 레저활동 중의 상해사고까지 보상한다. LG화재는 인터넷으로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보상 상담을 받을 수 있는 `LG화재 인터넷 자동차 보상상담 시스템`을 구축하고 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외환은행은 6일 방카슈랑스 제휴를 위한 우선협상 보험사로 6개 생명보험사(대한생명, 흥국생명, 교보생명, 금호생명, AIG, 메트라이프생명)와 등 5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LG화재, 동양화재)를 선정했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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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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