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온라인몰 오락 서비스 강화

LG이숍등 게임서 만화까지 다양

인터넷 쇼핑몰들이 오락과 문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이숍은 최근 자사 쇼핑몰 내에 ‘두더지 잡기 게임’, ‘햄버거 만들기 게임’, ‘샤피 카드 뒤집기 게임’ 등을 제공하는 ‘LG이숍 오락실’을 오픈했다. ‘LG이숍 오락실’은 게임 서비스 뿐 아니라 할인 쿠폰ㆍ적립금을 증정하고 각종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 포인트’도 진행해 하루 평균 2만명이 이곳을 이용한다. 또 LG이숍 순수 창작 만화 ‘양남동 사거리’를 사이트 내에 게재, 하루 평균 페이지뷰가 4,000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양남동 사거리는 LG이숍 직원들이 직접 연재하고 있는 창작 만화로 고객과의 대화 채널로 이용되고 있다. 인터파크는 e-라이프 코너에서 운세서비스와 러브ㆍ미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세 서비스는 사주를 비롯해 애정ㆍ궁합ㆍ육아, 재물운, 퓨전ㆍ성인운 등의 카테고리로 운영되고 있다. 이 외에도 별자리 운세, 꿈 풀이, 바이오리듬, 오늘의 타로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CJ몰은 오는 오는 3월 31일까지 수필가 피천득씨, 샘터사와 함께 ‘느리게 살기, 수필ㆍ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느리게 살기’를 주제로 실생활에서 ‘느리게 살기’를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사이트에 올리면 된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샘터상 3명 등을 추첨,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을 고료로 증정한다. 응모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피천득씨의 수필집 ‘인연’을, 답글을 남긴 사람 중 100명 추첨해 여행전문잡지 ‘DOVE’ 무료 구독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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