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브랜드 하우징페어] 한화건설 '꿈에그린'

고품격 해안 주거문화 개발 이끈다<br>세계적 조경 디자이너 참여<br>'인천 에코메트로' 분양<br>소래포구·주변 숲 한눈에

인천 남동구 논현동 일대 239여만㎡ 규모의 부지에 들어서는 미니신도시‘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는 한국의 시드니를 표방하는 고품격 해안 주거문화도시로 개발 되고 있다. 시범지구의 입주가 마무리된 에코메트로 조경



한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꿈에그린'은 가족과 함께 꿈에 그린듯한 보금자리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현실화하려는 노력에서 시작됐다. 지난 2002년 런칭한 이후 서울ㆍ부산ㆍ인천ㆍ대전 등 전국 40여곳에서 약 3만 여 가구가 공급된 '꿈에그린'은 주택시장에서 선도적인 아파트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브랜드 이미지로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도 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의 브랜드 인지도와 위상에 만족할 수 없는 한화건설은 최근 'Urban Prestige'를 슬로건으로 선보였다. 새로운 슬로건에는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주거공간, 새로운 생활문화를 구현한 아파트를 통해 도시생활의 편리함과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실현하겠다는 한화건설의 철학을 담았다. 기존의 '친환경, 편안함, 여유' 등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고급스럽고 모던한 이미지로의 변신 역시 시도중이다. 특히 한화건설의 역량을 한껏 발휘된 '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는 성공적인 민간개발사업의 사례로 손꼽히며 한화건설과 꿈에그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서해를 중심으로 펼쳐진 소래포구를 끼고 79만㎡의 숲으로 둘러싸이는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건설되는 에코메트로에는 세계적 조경시설 권위자인 이태리 마시모 교수가 조경 디자인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주변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바다(Blue)와 숲(Green), 땅(Red)을 모티브로 파생된 7가지 무지개 색을 블록별로 적용하고 서해안의 물결과 갯벌의 유기적 곡선을 아파트 측벽 디자인에 활용했다. 이렇게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색채와 브랜드 컬러를 조화롭게 디자인해 도시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성공, 국내 아파트 경관색채 수준 향상에 기여한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색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천 에코메트로는 총 1만2,000여 가구 중 2006년과 2007년의 1ㆍ2차 분양을 성황리에 마치고, 다음달 3차 사업인 '더타워'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도 한화건설은 '꿈에그린' 고객들이 문화와 함께하는 품격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유명 뮤지컬 및 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매년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 ▦서울세계불꽃축제 등 그룹 차원의 대규모 행사와 열고 ▦시네마 데이트 ▦찾아가는 가족 축제 등 고객 대상 문화 이벤트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꿈에그린'브랜드 출범과 함께 고수하고 있는 '품질좋은 아파트 공급' 철학과도 일맥상통한다. '꿈에그린' 브랜드는 특히 서비스로 완성된다는 신념아래 '권역별AS센터', '단지별ㆍ연차별 맞춤 서비스'등 '꿈에그린 플러스'시스템을 도입, 한발 앞선 특화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안가 조깅코스 등 자연혜택 듬뿍




■ 대표단지 - 인천'에코메트로 3차 더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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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인천 남동구 논현동 한화 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 C10블록에서 공급되는 '더 타워'는 최고 51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다. 총 926가구 가운데 644가구는 지상 46~51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이며 나머지는 오피스텔 46~81㎡ 282실로 구성된다. 인천 에코메트로3차 더 타워는 규모ㆍ입지ㆍ환경ㆍ편의성 등에서 뛰어난 조건을 갖춘 단지로 평가받는다. 서해바다를 끼고 들어선 천혜의 입지에 개발 완료단계에 들어선 239여만㎡ 규모의 미니신도시 인천 에코메트로의 생활환경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2㎞의 해안조깅코스와 원형을 그대로 보전한 자연원시림, 미추홀 외국어 고등학교로 대표되는 학군, 남동구 문화예술회관, 3만9,000여㎡에 이르는 생태호수공원 등 기존 에코메트로 입주자들이 가졌던 혜택을 공유하게 된다. 단지 설계와 첨단 설비도 돋보인다. 전 세대 확장형 평면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차별화된 외관으로 설계했다. 이와함께 에너지 효율을 높인 친환경 주택 인증 주택으로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고 ▦홈 네트워크 시스템 ▦전자도서관 ▦세대 및 단지내 무선 인터넷 환경 구축 ▦주차관제 시스템 ▦거실 동체감지기 및 CCTV 시스템 ▦쓰레기 자동수거 시스템 등 각종 첨단시스템이 들어선다. 고품격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 센터, GX 룸, 멀티미디어 센터, 북카페, 연회장 등이 들어설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282실이 들어설 오피스텔 역시 전 가구 바닥난방을 설치하고 호텔식 중앙냉방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별도의 개별 실외기와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아도 돼 냉방비를 절감하도록 했다. 다른 주상복합 아파트와 달리 오피스텔 입주자만을 위한 부대시설을 별도로 제공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별내·용인 등서 1만가구 넘게 선봬


■ 올 분양 계획

지난해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로 공급량을 줄였던 한화건설은 올해에는 1만가구 이상의 꿈에그린 아파트를 선보일 전망이다. 오는 4월부터는 인천 남동구에 추진하고 있는 도시개발사업 '한화 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 부지내에서 주상복합과 오피스텔로 구성된 '더 타워' 1,422가구와 연립주택 231가구의 분양이 연내 잇따를 예정이다. 인천 에코메트로는 지난해 7월 입주를 시작한 시범단지 2,920가구의 입주가 거의 완료되며 신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차 4,226가구는 올해 말과 내년 초에 입주할 예정이다. 4월 분양예정인 남양주 별내지구 아파트 729가구도 눈에 띈다. 전용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로만 구성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한화건설은 ▦용인 보정동(381가구) ▦용인 상현동(556가구) ▦수원 오목천동(2,030가구) 등을 올해 중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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