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발 명가 화승이 올해 '관절염 방지 및 개선을 위한 신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령시대에 맞춰 편한 신발을 넘어 치료 가능하고 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 있는 신발 개발에 나선 것이다. 다음은 우용석 화승 이사와의 일문일답. -현재 개발 중인 제품이 관절염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데요. ▦퇴행성 관절염의 방지와 개선을 위한 제품입니다. 치료 목적의 신발이기보다는 전국민을 위한 관절보호 신발이지요. 고령인구가 2018년도에는 전체인구 14.3%에 육박하는 고령사회에 발맞춰 개발하게 된 것으로 퇴행성관절염에 도움이 된다는 기존 신발의 쿠셔닝 부문과 일정한 뒤꿈치의 각도차에 관한 여러 신발과는 다른 기능성에 착안을 두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 진행정도는 1차 디자인과 기능성 점검은 끝난 상태이고, 샘플생산 및 기타 문제점 파악 중입니다. -타사의 기능성 신발과 차별화 된 점은 무엇입니까. ▦검증된 특화된 기능성입니다. 인체공학적인 아웃솔과 쿠셔닝 시스템이 타 제품과 차별화 됩니다. 이러한 기능적인 차별점은 전체적인 신체의 자세교정 및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개발 완료되기까지 남은 과정은 어떻습니까. ▦향후 샘플링 과정을 통해 임상실험 관련 성능평가 부문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이므로 모니터링에 더욱 많은 시간을 할애 할 계획입니다. -판매계획 또는 전략은 어떻습니까. ▦기존의 유통망을 통해 국내 영업을 시작하고 기타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판매망을 확장해 영업할 계획입니다. 세계유명 성능평가기관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글로벌화 된 검증과 인증을 통해 해외 판매망을 개척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현재 여러 방면의 판매루트를 고려 중이며, 세계의 무릎관절질환 및 관련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에게 만족감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