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서울경제TV] HMC증권 “한섬 매장확대 지속 등 실적개선… 목표가↑”

HMC투자장권은 18일 한섬에 대해 “올해 1분기부터 본격화된 영업실적의 개선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의 4만4,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올렸다.


박종렬 수석연구위원은 “한섬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203억원과 42억원으로 각각 작년 동기보다 15.7%, 44.7% 증가했다”며 “업황 부진에도 지난해 단행한 공격적인 사업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박 위원은 “적극적인 신규 브랜드 론칭과 매장 확대에 따라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9%, 16.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지난해 도입된 브랜드의 효율성 제고가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모기업인 현대백화점의 프리미엄아웃렛 사업 등과 맞물려 매장 확대는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지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