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ㆍ르노 등 글로벌 자동차기업을 비롯해 중장비ㆍ항공ㆍ조선 분야의 유수 기업들이 참가하는 부품산업전이 개최된다.
KOTRA는 경상남도 및 창원시와 공동으로 오는 6월19일부터 3일간 창원에서 ‘국제 수송기계부품산업전(Global TransporTech)’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완성차 업체는 물론 세계 3대 자동차부품 구매업체인 캐나다의 마그나를 포함해 미국의 존슨컨트롤스ㆍ이튼, 프랑스의 발레오, 독일의 헬라, 말레이시아의 APM, 중국유통 등이 참석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수송기계부품산업전으로 전시회 참가업체별로 초청 바이어와 일대일 상담을 하는 상담 전문전이다. KOTRA는 이번 전시회에 100여개 이상의 글로벌 업체와 일반 바이어 200여개사가 참석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