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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골대 불운에 울고 윤석영 첫 도움 웃고

PSV에인트호번 박지성은 다음주 복귀전

구자철(24ㆍ볼프스부르크)이 골대를 강타했고 윤석영(23ㆍ퀸스파크)은 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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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끝난 하노버와의 독일 분데스리가 원정경기에서 후반 10분까지 뛰었지만 공격포인트 없이 돌아섰다. 0대1로 뒤진 후반 초반 문전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에 가로막힌 장면이 가장 아쉬웠다. 볼프스부르크는 0대2로 졌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선 수비수 윤석영이 데뷔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11일 영국 허더스필드에서 끝난 허더스필드타운전(1대1)을 풀타임으로 뛴 윤석영은 0대1로 뒤진 전반 38분 데이비드 호일렛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한편 박지성(32)과 계약한 PSV에인트호번은 네이메헌과의 네덜란드리그 2라운드 홈 경기에서 5대0으로 크게 이겼다. 아직 워크퍼밋(근로허가)이 나오지 않은 박지성은 다음주 3라운드에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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