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은 지난 19일 세계 최대 인체모형(더미) 연구개발 제작사인 미국 FTSS사와 공동 연구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과 FTSS는 자동차 탑승자의 안전도 향상을 위한 첨단 기술정보와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전문기술자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상호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MOU 체결로 탑승자의 움직임, 인체상해, 인체모형에 대한 기본자료와 전문 기술력을 축적하게 됨에 따라 자동차 충돌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연구개발과 시험평가 개발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