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롯데관광개발, 용산개발 디폴트 위기에 급락

롯데관광개발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파산 위기에 놓이며 롯데관광개발이 장 시작과 함께 급락했다.


롯데관광개발은 13일 오전 9시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9.01%(1,000원) 내린 1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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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위탁회사(AMC)인 용산역세권개발은 전날 대한토지신탁으로부터 배상금 64억원을 받아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이자 59억원을 갚기로 하고 협상을 진행했다. 그러나 자정 무렵 협상이 결렬돼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이 커졌다.

롯데관광개발은 용산국제엄부지구 개발사업에 2대 주주로 참여했다.


김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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