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아쿠쉬네트, 코브라골프 브랜드 푸마에 매각

미국 골프용품업체 아쿠쉬네트가 '코브라골프' 브랜드를 푸마에 매각했다고 11일 AP통신이 보도했다. 아쿠쉬네트는 정확한 계약 조건을 밝히지 않았으며 원활한 인수ㆍ인계를 위해 1년간 코브라골프 제품의 생산과 판매, 소비자 지원활동 등을 지속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쿠쉬네트는 지난해부터 타이틀리스트와 풋조이 브랜드에 주력해왔다. 푸마는 "기존의 골프화, 골프의류 및 액세서리 외에 골프클럽까지 갖추면서 보다 폭넓은 골프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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