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주영 현대 명예회장 18일 3차 방북

정주영(鄭周永·사진) 현대 명예회장이 오는 18일 금강산 관광선이 첫출항할 때 함께 탑승해 북한을 세번째로 방문한다.현대는 鄭명예회장이 이날 금강산 유람선인 「현대 금강호」를 타고 금강산 유람에 나서기로 했다고 4일 발표했다. 鄭명예회장과 동행할 인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鄭명예회장은 3차 방북 때에는 북한인사와 접촉하지 않고 순수하게 4박5일 동안 금강산관광만 즐기고 22일 귀경할 것이라고 현대측은 덧붙였다. 현대 금강호는 18일 오후5시께 동해항을 출발, 북측 장전항에서 2박3일 동안 머문 뒤 22일 오전6시께 동해항으로 돌아온다. 【정승량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