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내외 6개사업장 가족 등 500명 참가

◎삼성코닝 직원축구대회 ‘화합’ 다져삼성코닝(대표 안기훈)은 글로벌 기업문화를 구축하기위해 독일·말레이시아·중국등 해외 3개사업장 직원축구단을 초청, 수원과 구미사업장에서 지난 21일·22일 양일간 「제1회 삼성코닝 월드컵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 축구대회에는 국내외 6개 사업장에서 선발된 1백8명의 대표선수와 임직원가족 5백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은 이 대회기간중 해외직원에 대해서는 사원가정에 민박을 시켜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장견학 등을 통해 기술및 품질교류기회도 제공했다. 삼성은 내년부터 해외 각사업장을 순회하며 이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지난 91년 중국 천진, 92년 말레이시아 세렘방, 94년 구동독지역에 각각 브라운관용 유리공장을 설립했으며 연내 멕시코에 한·미·일 3국합작의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이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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