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포럼21 '한일관계 새 시대는 열리는가'(25일 KBS1 오후10시45분)일본 NHK와 공동제작, 한일문화교류의 실태와 과거사 문제의 매듭 방안을 모색하는 한일 지식인 특별토론. 일본 NHK도쿄 본사 TV스튜디오에서 이루어진 이번 토론에는 백낙청 교수, 오기평 세종재단 이사장 등 KBS포럼21 위원과 일본의 진보 지식인 와다 하루끼 동경대 명예교수, 히라야마 이꾸오 동경예술대학학장 등이 참석했다.
■전원일기(26일 MBC 오전8시50분)
'아주 오래 된 연인'. 복길(김지영)은 바쁜 영남(남성진)과 데이트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해 불만스럽다. 어느날 읍내에 친구 선희의 사촌 오빠인 수민이 나타난다.
복길은 침착한 수민의 매너에 반하고, 수민 역시 복길을 자신의 이상형이라 느낀다.
한편 영남은 파출소로 파견 나온 초등학교 여자 동창 박 경위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