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어카운트 분야 업계 선두현대증권의 '유 퍼스트 멤버스(you first Members) 인덱스 업 서비스'는 증권사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서비스) 중 가장 성공적인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 퍼스트'는 수익증권 등 기존의 간접상품과 달리 고객이 직접 자신의 자산 운용을 한눈에 챙겨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고객의 성향을 미리 파악하고 철저하게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채권이나 주식ㆍ유동성자산 등 분산 투자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올릴 수 있다.
이 같은 투명성을 바탕으로 유퍼스트멤버스는 5월말 현재 3,953억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업계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유퍼스트멤버스 투자프로그램 중 가장 성공적으로 평가되는 인덱스 업 서비스는 자산배분위원회와 ACE위원회를 양대 축으로 움직이고 있다.
리서치센터와 채권 운용ㆍ리스크 관리 전문가들은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투자전략을 지원하며 ACE위원회는 개별 섹터 및 종목들을 매달 두 차례씩 정기적으로 추천한다.
이 같은 전략적 지원은 모두 공개적으로 진행돼 고객 입장에선 자신의 귀중한 자금이 어떻게 운용되는지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현대증권측은 "전문가에 의한 주식 투자라는 점에서 주식형 수익증권이나 뮤추얼펀드와 비슷하지만 인덱스 업 프로그램은 자산 운용의 투명성을 보장해 간접투자와 직접투자의 장점을 결합한 서비스"라고 밝혔다.
상품의 해지는 물론 추가 가입이나 일부인출 등 모든 거래에 제한을 두지 않는 것도 강점이다.
현대증권은 앞으로 허용될 일임형 시장을 앞두고 개인 재무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유퍼스트멤버스의 투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특히 고객들의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수집ㆍ분석하기 위한 시스템(CRM) 개발을 완료했으며 우수 고객들에게 꽃다발과 케이크, 음반 등을 제공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