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 '하늘열차' 연장 본격 추진

市,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지난 4월 개통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일명 하늘열차·사진)을 대구혁신도시(정거장 9곳 포함)까지 연장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구 하늘열차는 대중교통에 관광수요까지 더해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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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을 위해 최근 이 사업을 정부의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3호선 종점인 수성구 범물동 용지역에서 대구스타디움 등을 거쳐 동구 신서동 혁신도시까지 13㎞ 구간을 연장하는 것이다. 사업비는 약 4,9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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