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주축의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이 18일 제4이동통신사업 신청서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날 오전 IST측 관계자들은 방통위에 와이브로 기간통신사업 허가및 주파수할당 신청서를 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IST에 대해 예비심사인 허가신청 적격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다.
IST가 적격심사를 통과하면 이미 지난 8월 신청서를 내고 적격심사를 통과한 한국모바일인터넷(KMI)와 함께 다음달중 본심사인 사업계획서 심사를 받는다. 방통위는 재무구조 안정성 등을 따져 최고점을 받은 한곳에만 사업권을 주고 주파수 할당 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