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아이레보, 상반기 실적 부진 소식에 하한가

디지털도어록(DDL) 생산업체인 아이레보가 부진한 상반기 실적 소식에 16일 가격 제한폭까지 한락한 5,280원으로 마쳤다. 실적공시 마감일인 지난 14일 내 놓은 상반기 성적표가 주가 하락의 빌미를 제공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1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늘었지만 경상이익과 당기 순익은 각각 39억원 34억원으로 제자리 걸음을 했다. 영업이익은 34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황폴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매출총이익률 하락과 판매보증비가 크게 늘어 올해 순이익 전망치가 당초 예상보다 30% 가량 줄어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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