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조이맥스, 7일 이집트서 PC방 프로모션


조이맥스는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PC방 10곳에서 '실크로드 온라인' '카르마 온라인'을 알리는 홍보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2008년 이집트 시장에 진출한 조이맥스는 MMORPG '실크로드 온라인'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현지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실크로드 온라인'의 주간 평균 방문자 수가 10만명에 달하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실크로드 온라인' '카르마 온라인' 시연회와 유저 담회,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 행사 이후 기념사진과 후기를 올리는 이용자에게 별도의 경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남철 조이맥스 대표는 "조이맥스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웍의 비결은 발 빠른 시장 개척과 국가별 차별화된 로컬 마케팅에 있다"며 "이집트 등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신 시장을 타깃으로, 한국시장에서 쌓은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여 시장 점유율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이맥스 닷컴'은 GSP(Global Service Platform)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200여 국가에 약 2,00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영어ㆍ독일어ㆍ스페인어ㆍ터키어ㆍ아랍어까지 총 5개 언어 서비스를 직접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게임 포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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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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