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한경희 대표 "신문은 사회·경제로 통하는 열쇠"

신문읽기 캠페인 모델로 나서


‘스팀청소기’로 잘 알려진 생활가전기업 한경희생활과학의 한경희(43) 대표가 한국신문협회에서 주최하는 신문읽기 캠페인의 모델로 나선다. 한국신문협회가 주최하는 신문읽기 캠페인은 사회ㆍ문화적으로 영향력 있는 명사들이 출연료를 받지 않고 릴레이로 출연, 신문과 관련된 삶 속 에피소드들을 보여주는 것으로 지난 5월 1차 캠페인에 이어 2차 캠페인에 한 사장이 참가하게 됐다. 한국신문협회는 “한 대표는 신문이 사업의 방향을 이끌어간다고 할 만큼 신문을 사랑하는 CEO로 잘 알려져 있다”며 “신문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는 젊은 창업주가 미래의 경제인들인 젊은이들에게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생각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신문 스크랩북만 50권 넘게 만들어오며 경기흐름ㆍ금융지식부터 디자인 트렌드까지 사업에 필요한 모든 지식을 신문으로부터 얻어온 신문광. 배우 정진영씨에 이어 2차 캠페인의 주자로 나선 그는 “신문은 사회 및 경제와 통하는 열쇠”라며 “이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 우리의 경제를 이끌고 나갈 젊은이들이 신문을 더 사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7 신문읽기 캠페인’은 ‘페라가모는 되는데 한경희는 왜 안돼’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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