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뮤지컬 '헤드윅' 10주년, 5월 개막… 조승우·박건형·손승원 주연 합류

사진 = 창작컴퍼니다 제공

마니아 팬층을 보유한 뮤지컬 ‘헤드윅’이 올해 10주년을 맞아 막강 캐스팅으로 돌아왔다.

제작사 측은 오는 5월 13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막을 올리는 뮤지컬 ‘헤드윅’에 조승우, 박건형, 손승원이 ‘헤드윅’ 역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헤드윅의 남편 ‘이츠학’ 역할은 이영미, 서문탁, 전혜선, 최우리 등 그간 사랑받아왔던 배우들이 다시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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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초연 이후 8번의 시즌을 거치며 대한민국 뮤지컬에 새로운 신화를 써온 ‘헤드윅’ 무대에는 조승우, 박건형, 송창의, 윤도현, 김재욱, 김동완 등 최고의 배우들이 서 왔다. 오만석, 엄기준, 조정석, 김다현, 윤희석, 송용진, 이석준, 최재웅, 손승원 등은 ‘헤드윅’을 통해 스타덤에 오르기도 했다.

제작사에 따르면 2014년을 끝으로 당분간 ‘헤드윅’을 만날 수 없다. 올해 브로드웨이에서 공연하는 ‘헤드윅’ 새 버전을 한국으로 옮겨 공연하기 때문.

한편 뮤지컬 ‘헤드윅’은 5월 13일부터 9월 28일까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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