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NH농협銀, ‘건설근로자 외국환 우대 특화서비스’ 실시


NH농협은행이 건설근로자의 외국환 우대 특화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연말까지 환전·해외송금 거래한 건설근로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1명에게 NH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농협은행은 지난 1일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함께 건설근로자가 농협은행에서 외국환 거래 시 환전수수료 및 송금수수료를 우대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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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근로자공제회의 회원인 건설근로자는 환전 거래 시 주요통화(USD, JPY, EUR, CNY)는 80%, 기타통화 50%의 환전수수료를 우대 받을 수 있다. NH-ONE해외송금서비스(송금전용통장에 원화로 입금하면 미리 지정된 해외 계좌로 자동 송금되는 서비스)를 이용한 해외송금 시에는 송금수수료 면제 및 전신료 3,000원이 인하돼 금액에 관계없이 5,000원으로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김재철 농협은행 국제업무부장은 “건설근로자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이 서비스를 더 많은 근로자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향후 건설근로자공제회와 다양한 공조방법을 모색하여 건설근로자가 더 많은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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