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車 '라비타' 디젤개발 유럽공략

현대자동차가 휘발유를 쓰는 레저용 승용차인 '라비타'의 디젤 모델을 개발,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현대차는 21일 "유럽에서 선호하는 디젤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수출에 돌입한 라비타의 1.5 디젤 엔진모델을 개발, 올해 유럽을 중심으로 3만 7,000대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유럽 각국별로 집중적으로 라비타 홍보를 강화키로 했으며 21일 울산 자동차 수출전용부두를 통해 이탈리아와 그리스로 디젤모델 150대를 처음으로 선적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금까지 라비타(수출명 메트릭스)를 4,200대가량 수출했고 2만대 이상의 수출물량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고광본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