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얼3D제작자협회는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서울과 부산 등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 입체 3D콘텐츠 제작기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3D콘텐츠 제작기술 정보와 시장동향에 대해 논의하고 해외 3D협회와 연대해 글로벌 표준을 만들기 위한 행사로 한국과 미국, 중국 등 3개국 3D콘텐츠 협회장 및 관련분야 교수, 할리우드 스테레오 그래퍼 등 국내외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해 산업 및 기술 전반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3D영화 신의의 김종학 총감독과 3D영화 손자병법 제작투자를 총괄한 후보 용등그룹 총재, 3D편집 디렉터 데이브 프랭크 등이 발표자로 나서 3D기술 및 시장에 대해 강연한다. 김태섭 한국리얼3D제작자협회장 등 한중미 3개국 협회장은 3D콘텐츠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12일 서울행사는 삼성동 섬유센터 3층에서 개최되며 13일 부산행사는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02)3459-0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