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메탈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청과 대ㆍ중기협력재단은 최근 경북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2010년 기술협력네트워크 및 기술수요 상담회'를 열고 대ㆍ중소기업의 기술협력에 기여한 업체를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STX메탈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소기업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경제적 성과 및 경쟁력 향상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대ㆍ중소기업 기술협력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
또 중소기업에 우수한 개발과제를 제시한 '우수과제 제안자'에는 국방기술품질원의 황정건 선임연구원과 삼성전자의 이현옥 과장이 선정됐다. 대륙화학공업과 메카로닉스는 우수 기술개발 중소기업으로 뽑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포스코 등 60개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참여해 대구 성서공단, 구미 산업단지 등에 입주한 200여곳의 중소기업과 머리를 맞대고 기술협력 및 판로 확보방안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