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랜드(052260)가 카테고리 확장 및 해외 사업 강화 등 다각적인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KB투자증권은 바이오랜드의 목표주가를 기존 3만3,000원에서 4만2,000원으로 상향조정 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로랜드는 지난해 말 SKC로 인수된 이후 다각적인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면서 자체적인 펀더멘털 강화에 따른 성과들이 점차 가시화될 전망”이라며 “특히 중국 화장품 시장의 소비 고도화에 따른 구조적인 고성장으로 중국 현지법인 및 해외 수출 비중 확대가 예상되며 고부가가치 천연 원료의 차별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영역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