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에스가 대우일렉서비스의 전국 서비스망을 통해 LCD TV를 판매한다.
씨엠에스는 대우일렉서비스와 ‘제바’ LCD TV 32형(3SD-32CK)의 마케팅 및 직접판매 대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씨엠에스는 대우일렉서비스의 전국 서비스망을 활용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판매에 나서게 된다. 이번에 계약한 32형은 2009년 신형 디자인과 자체 개발된 최신 모듈을 적용한 제품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중소기업 입장에선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추기 어려운데 대우일렉서비스와 손잡고 영업망을 확충하게 됐다”며 “이번 계약체결로 고객만족 서비스는 물론 회사의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