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올림픽 남자 체조 양태영의 채점 오류로 체조 심판들의 권위가 땅에 추락한 가운데 24일(한국시간) 남자 기계체조 개인 결승 경기가 열린 올림픽인도어홀에서 양태영의 철봉 연기를 폴햄이 외면하고 있다. (아테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