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증대형 車부품사 인수 글로벌 메이커로 도약"

현대모비스 박정인회장

현대모비스 박정인회장 2일 기자회견 자동차부품업체 인수 합병 진행 상황 발표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메이커로 도약하기 중대형 자동차 부품업체 인수에 본격적으로 나 설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박정인 회장이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2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갖고 사업영역 확대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박 회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검토됐거나 추진 중인 중대형 자동차부품업체에 대한 인수ㆍ합병과 관련된 진행 상황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내비게이터 및 카오디오 생산업체인 현대오토넷의 인수를 추진 중에 있으며 엔진ㆍ변속기 생산업체인 카스코의 인수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최근 만도의 인수대상 1순위로 거론되고 있어, 이에 대한 현대모비스의 입장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한동수기자 best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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