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신성장동력 속으로] 충남대 건축재료·시공학 연구실

저탄소 녹색성장 기술 연구·인재양성 박차

미야우치 히로유키 교수


국내 최초로 재료 분야의 체계적ㆍ과학적 연구를 위해 설립된 충남대 건축재료ㆍ시공학 연구실이 김규용(콘트리트계 재료 담당) 교수와 미야우치 히로유키(건축마감재료 담당) 교수의 활약 속에 글로벌 인재 양성과 건설재료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히로유키 교수는 국내 유일의 일본인 건축 분야 교수로서 건축 외피(지붕ㆍ벽)를 대상으로 한 건축마감재의 내구성 및 방수 기능 등에 뛰어난 능력을 펼치고 있다. 또 김무한 명예교수와 도쿄공업대의 다나카 교지 명예교수는 일본공동연구 및 교류로 글로벌 연구는 물론 글로벌 인재양성에 나서고 있다. 연구실은 "Best or First in the world"라는 비전을 세우고 연구개발(R&D) 분야와 건설생산현장의 사회적 요구에 대응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고 있다. 최근 건설생산공학 기술은 신재료ㆍ신공법ㆍ생산시스템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건설재료 및 시공학 연구실은 건설재료 분야의 핵심인재를 키우는 도량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연구실의 중점연구 분야로는 ▦건설재료의 성능평가 ▦건설재료 고성능화 ▦기반구축사업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 등이다. 먼저 건설재료 성능평가 분야에는 최근 중요시되는 대형 건물 초고층 건물의 화재 안정성과 내구성 및 장수명화에 대한 주요과제가 되고 있다. 건설재료 고성능화 분야에서는 향후 건설재료 분야 핵심기술로 떠오르는 연구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연구실은 건설재료의 내구성을 강화하는 기반구축연구와 저탄소 녹색성장 기술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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