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복지재단이 한국기업전문조사기관인 `에퀴터블(www.equitables.co.kr)`로부터 올해 최우수 재단에 선정됐다.
8일 LG그룹과 에퀴터블에 따르면 LG복지재단은 지난 91년 설립된 이후 오너 일가의 지시를 받지 않고 자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재단에 선정됐다.
LG복지재단은 총자산이 342억원, 사업비는 27억원으로 자산이 정기예금으로 안정성을 가지고 있고 주식이나 채권, 부동산이 거의 없는 실질적인 복지재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LG복지재단은 LG전자, LG화학, LG칼텍스정유 등 LG 계열사에서 자금을 출연, 설립했으며 복지관 건립지원 및 소년소녀 가장 지원, 저신장 아동 성장호르몬제 지원, 인시설지원 등 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